뼈에 금갔을 때 증상과 대처법까지 알아보자

뼈에 금갔을 때

뼈에 금갔을 때

최근에 크게 넘어지고 나서 멍도 들고 퉁퉁 부은 적이 있었는데요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움직일 때마다 불편하고 아픈 것이

혹시 뼈에 금이 간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혹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쩌지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뼈에 금갔을 때 증상과 함께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대처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골절이란 무엇인가?

골절이란 뼈의 관절면 또는 골단판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로

대게 외부의 압력이나 힘에 의해 발생되는 현상인데요

뼈의 주변에 있는 장기 혹은 조직의 손상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적인 외상으로 발생하는 골절은 총상, 타박상, 교통사고 등이 있고

간접적인 외상의 경우 뼈에 붙은 인대나 근육에

갑작스럽게 힘이 가해지면서 뼈를 잡아당겨 생기는 골절을 의미합니다

 

뼈에 금갔을 때 증상

1. 붓기와 멍

뼈에 금이 갔을 때 대표적인 증상으로 붓기와 멍이 있습니다

 

다리나 팔이 다쳤다면 다친 부위 반대쪽과 비교했을 때 붓기가 심하거나

멍이 들었다면 뼈에 금갔을 때와 비슷한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데요

 

특히 단순 멍이 아닌 붓기가 심하게 올라온다면 뼈에 금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부러진 뼈와 가까이 있는 혈관이나 근육이 다쳐 붓기와 멍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죠

2.통증

뼈에 금갔을 때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외상으로 인해 뼈에 금이 간 경우 개개인마다 통증의 차이는 있지만

골절 부위에 압력을 가하거나 움직였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정도가 심하면 신경 손상까지 동반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저린 느낌과 함꼐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점상출혈

점상 출혈은 피부 안 쪽에 출혈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해

피부 바깥쪽 점상까지 출혈 부위가 비치는 것을 말합니다

 

골절 부위의 체액 증가와 함께 부종, 종창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외부의 강한 압력으로 인해 나타나는 출혈이므로

이러한 경우 꼭 신경 손상 여부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이행해야합니다

4.뼈의 변형

외상이 심할 경우에는 뼈의 변형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뼈가 부러졌을 때 뿐 아니라 뼈에 금이 간 줄 몰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에도 뼈의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에 금갔을 때 대처법

뼈에 금갔을 때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뼈에 금갔을 때 증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엑스레이 촬영으로 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이를 그냥 방치하고 활동할 경우 뼈가 비틀어질 수 있고

해당 부위의 통증이 점점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합니다

 

간혹 뼈에 실금이 간 경우 엑스레이 상으로 잘 보이지 않기도 않은데요

이 경우에는 소염제 치료를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뼈에 금갔을 때 증상과 함께 뼈에 금갔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겨울철에 미끄러지거나 움직임이 둔해 다치기 쉬우므로 더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본문과 같이 뼈에 금갔을 때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가의 진단를 받고 치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